지출결의서 승인받는 법

게시 2026.05.23 · 최근 업데이트 2026.07.12 · 글 서식몰 편집팀 · 읽는 데 약 4분

지출결의서 양식 미리보기

금요일 오후, 경리 담당자에게서 지출결의서가 반려되어 돌아옵니다. 사유는 늘 비슷합니다. "목적이 불분명함", "증빙 누락", "합계 불일치". 지출결의서는 회삿돈이 나가는 근거를 남기는 내부 통제 문서이자 세무 처리의 출발점입니다. 결재권자가 묻고 싶은 것 — 왜, 얼마를, 무슨 근거로 — 에 문서가 먼저 답하고 있으면 승인은 빨라집니다.

반려 없이 통과하는 점검 목록 6가지

  1. 제목만 봐도 아는 목적 — "비품 구입"보다 "6월 신규 입사자용 모니터 2대 구입"이 낫습니다.
  2. 항목별 내역과 합계 — 품명·수량·단가·금액을 나누어 적고 합계를 검산합니다. 합계 오류는 반려 1순위입니다.
  3. 지급처와 지급 방법 — 입금 계좌, 법인카드 사용 여부, 지급 예정일을 적습니다.
  4. 계정과목·예산 항목 — 회사 회계 기준에 맞는 과목을 미리 적어 두면 경리 단계에서의 수정이 줄어듭니다.
  5. 증빙 첨부 — 세금계산서·신용카드 매출전표·현금영수증 등 이른바 적격증빙을 붙입니다.
  6. 결재선 확인 — 기안–검토–승인 란을 갖추고, 금액대별 전결 규정에 맞는 결재자인지 확인합니다.

증빙은 아무 영수증이나 되지 않습니다

세무상 비용으로 인정받으려면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같은 적격증빙이 원칙입니다. 간이영수증은 일정 금액 이하의 소액 지출 등 제한된 범위에서만 인정되고, 기준 금액은 세법 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회사 경리 기준과 최신 세법을 확인하세요. 증빙 종류별 차이는 영수증과 현금영수증 세무 처리 글에서, 사업자 간 거래 증빙은 세금계산서 발행 가이드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상황별 처리 팁

경조사비는 영수증이 없는 대표적인 지출입니다. 청첩장이나 부고 사본을 증빙으로 남기고 회사 내규의 한도를 따르세요. 출장비처럼 사전 승인과 사후 정산이 갈리는 지출은 가지급 처리 후 정산서를 붙이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정기 구독료 같은 반복 지출은 최초 결의 때 기간을 명시해 매월 기안을 줄일 수 있는지 내규를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지출결의서는 법으로 정해진 서식인가요?

아닙니다. 법정 서식이 아니라 내부 통제용 문서여서 회사마다 양식이 다릅니다. 다만 첨부하는 증빙은 세법의 지출증명 규정과 연결되므로 그 부분은 표준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영수증을 잃어버렸으면 어떻게 하나요?

카드 지출이면 카드사 이용 내역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현금 지출이면 거래처에 재발행을 요청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대체 증빙의 인정 여부는 회사 내규와 세무 처리 기준에 따릅니다.

소액인데도 매번 결의서를 써야 하나요?

회사 내규에 따라 소액 지출은 간소화 절차(전결, 일괄 정산 등)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액 기준과 절차는 회사 규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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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용이며, 개별 사안·최신 법령은 세무사·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의 확인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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