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서 양식 (무료)
추천서의 힘은 화려한 수식어가 아니라 추천인이 직접 본 구체적인 근거에서 나옵니다. 이 서식은 제출처와 피추천인 정보, 추천인과의 관계와 알게 된 기간을 먼저 밝히고 추천 사유를 넉넉한 칸에 서술한 뒤, 추천인의 직위·소속과 날인으로 마무리하는 표준 구성을 따라 입시·장학금·입사 어느 용도로든 쓸 수 있습니다.
이 양식에 들어가는 항목
- 제출처 (예: OO대학교 입학처)
- 피추천인 성명
- 추천인과의 관계
- 알게 된 기간
- 추천 사유
- 추천인 성명·날인란
- 추천인 직위/소속
- 작성일
작성 팁
- 추천 사유에는 '성실하다' 같은 평가어보다 그 평가의 근거가 된 일화나 성과를 한두 가지 구체적으로 담으세요.
- 제출처가 정해 둔 추천서 문항이나 지정 서식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지정된 것이 없을 때 이 서식을 쓰는 것이 순서입니다.
- 추천인의 직위·소속을 정확히 적고 필요하면 연락처를 남겨 제출처가 사실 확인을 할 수 있게 하면 문서의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실무에서 자주 나오는 상황
대학원 진학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경우 — 지원 시스템이 추천인의 이메일로 직접 제출 링크를 보내는 방식이라면 종이 서식을 낼 일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 서식으로 내용을 먼저 정리해 두면 온라인 문항에 옮겨 적기 수월하므로, 초안을 만드는 용도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학금이나 지원 사업에 신청하는 경우 — 심사에서는 지원자가 그 지원의 취지에 얼마나 맞는지를 봅니다. 학업 성취만 나열하기보다 모집 요강이 강조하는 자질(예: 지역사회 기여, 연구 잠재력)에 해당하는 장면을 골라 쓰면 같은 분량으로도 설득력이 달라집니다.
지원자가 초안을 써 와서 다듬어 달라고 하는 경우 — 실제로 흔한 일이고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받은 글을 그대로 제출하면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와 문체가 겹쳐 금방 드러납니다. 사실관계만 참고하고 표현과 관점은 추천인 본인의 것으로 다시 쓰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런 점을 특히 주의하세요
- 근거 없이 최상급 표현을 쓰는 것 — 여태 가르친 학생 중 가장 뛰어나다는 문장은 뒤에 그 판단을 뒷받침하는 사실이 따라오지 않으면 오히려 신뢰를 떨어뜨립니다. 몇 명을 지도했고 그중 어떤 점에서 두드러졌는지처럼 비교의 근거를 함께 적어야 합니다.
- 알게 된 기간과 서술의 깊이가 어긋나는 것 — 한 학기 수업에서만 만난 학생을 오래 지켜본 것처럼 쓰면 읽는 사람이 먼저 알아차립니다. 짧은 기간이라면 그 기간에 실제로 관찰한 장면 하나를 깊이 있게 쓰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 다른 곳에 냈던 추천서를 그대로 재사용하는 것 — 제출처 이름이 그대로 남아 있는 서류가 접수되는 사고가 실제로 일어납니다. 제출처와 지원 분야가 바뀌면 첫 문단과 마지막 문단은 반드시 다시 쓰세요.
- 본인이 밝히기 원하지 않는 사정을 적는 것 — 가정 형편이나 건강 문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쓰더라도 지원자가 원하지 않았다면 곤란해집니다. 이런 내용을 담을지는 미리 본인에게 확인하고 동의를 받은 뒤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추천인은 누가 되는 것이 좋나요?
지원자를 실제로 지도하거나 함께 일하며 가까이에서 관찰한 사람, 예를 들어 담임교사, 지도교수, 직속 상사가 적합합니다. 직위가 높기만 한 사람보다 구체적인 일화와 근거를 써 줄 수 있는 사람이 결과적으로 더 좋은 추천인입니다.
추천서는 밀봉해서 제출해야 하나요?
기관에 따라 밀봉 제출이나 추천인이 직접 발송하는 방식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모집요강의 제출 방법을 먼저 확인하고, 별도 안내가 없다면 서명·날인을 마친 원본을 지원 서류에 동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추천서를 부탁할 때 무엇을 함께 드리면 좋을까요?
제출처와 마감일, 제출 방식을 먼저 알리고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초안을 함께 드리는 것이 기본입니다. 여기에 하나를 더한다면, 추천인과 함께한 수업이나 프로젝트에서 언제 무엇을 했는지 정리한 목록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추천인은 해마다 많은 학생과 직원을 만나므로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지 않으면 일반적인 칭찬밖에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감 직전에 부탁하면 그런 준비를 할 시간이 없으니, 여유를 두고 요청하고 제출 후에는 결과를 알려 드리는 것까지가 예의입니다.
📝 작성 예시로 보는 상세 가이드
추천서를 받아 본 심사자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다 좋은 말인데, 다 비슷합니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리더십 있다는 문장은 어느 지원자에게나 붙습니다. 추천서가 실제로 힘을 발휘하는 순간은 추천인만 알 수 있는 구체적인 장면이 한 줄이라도 들어갈 때입니다.
✅ 이렇게 완성됩니다 — 추천서 작성 결과
아래는 이 작성기에 실제 값을 넣어 완성한 추천서입니다. 서식몰에서는 왼쪽 빈칸을 채우면 오른쪽 A4 문서가 이 모양 그대로 실시간으로 만들어지고, 인쇄·PDF·Word·한글(HWP)로 바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예시에 사용한 입력값
위 문서는 아래 값을 그대로 넣어 만든 것입니다. 항목별로 어떤 내용을 어떤 형식으로 적으면 되는지 참고하세요.
| 입력 항목 | 예시로 넣은 값 |
|---|---|
| 제출처 | OO대학교 입학처 |
| 피추천인 성명 | 김철수 |
| 추천인과의 관계 | 담임교사 |
| 알게 된 기간 | 2년 |
| 추천 사유 | 업무 수행을 위하여 위와 같이 작성합니다. |
| 추천인 성명 | 김철수 |
| 추천인 직위/소속 | 팀장 |
| 작성일 | 2026. 07. 18. |
아래 예시는 한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지도교수 정민아가 3학년 강태원 학생을 미래인재재단 장학생으로 추천하는 상황입니다. 2024년 3월부터 학과 지도교수로, 2025년부터는 연구실 지도교수로 2년 3개월간 지켜봤고, 2025년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팀원 이탈 상황을 수습해 기한 내 결과물을 제출한 사례를 추천 사유의 중심으로 삼았습니다. 작성일은 2026년 7월 12일입니다.
항목별 기재 예시
| 항목 | 기재 예시 | 이렇게 적는 이유 |
|---|---|---|
| 제출처 | 미래인재재단 장학생 선발위원회 | 어디에 내는 문서인지 명시합니다. 같은 학생에 대해 여러 곳에 추천서를 쓴다면 제출처마다 사유의 강조점이 달라져야 합니다. |
| 피추천인 성명 | 강태원 (컴퓨터공학과 3학년, 학번 20231234) | 동명이인 방지를 위해 소속과 학번을 병기하면 좋습니다. |
| 추천인과의 관계 | 학과 지도교수 (2025년부터 연구실 지도교수 겸임) | "교수"라고만 쓰지 말고 어떤 접점이었는지 적습니다. 관계의 밀도가 추천서의 신뢰도를 결정합니다. |
| 알게 된 기간 | 2년 3개월 (2024.03 ~ 현재) | 기간이 짧다면 짧은 대로 솔직히 적되, 대신 접점의 밀도(주 1회 세미나 등)를 관계 칸에 보완합니다. |
| 추천 사유 | 1. 문제를 끝까지 붙드는 태도 2025학년도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5인 팀의 팀장을 맡았습니다. 학기 중반 팀원 1명이 개인 사정으로 이탈해 백엔드 개발이 통째로 비었을 때, 강태원 학생은 일정을 다시 짜고 자신이 그 부분을 맡아 4주 만에 학습·구현을 마쳤습니다. 결과물은 기한 내에 제출되었고 학과 발표회에서 2위로 선정되었습니다. 2. 학업 성취 전공 평점 4.1/4.5로 학과 상위 5% 이내이며, 특히 자료구조·알고리즘 과목에서 최상위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3. 태도 연구실 세미나에서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 질문하는 학생입니다. 모르는 것을 감추지 않는 태도는 이 나이대에 흔치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강태원 학생을 귀 재단의 장학생으로 추천합니다. | 주장 → 근거(사건) → 결과 순서로 씁니다. 시점, 역할, 숫자가 들어가야 심사자가 판단할 재료가 생깁니다. |
| 추천인 성명 | 정민아 (인) | 서명 또는 날인이 들어갑니다. 기관 추천서라면 직인이 필요한지 제출처 요강을 확인하세요. |
| 추천인 직위/소속 | 한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부교수 | 직위와 소속을 정확히 적어야 추천인의 위치를 심사자가 파악합니다. |
| 작성일 | 2026-07-12 | 제출 마감일보다 앞선 날짜여야 합니다. 미래 날짜가 들어가지 않도록 확인하세요. |
실제 문장 예시
도입 본인은 2024년 3월부터 한서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강태원 학생의 지도교수를 맡아 왔으며, 2025년부터는 연구실에서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2년 3개월간 가까이서 지켜본 바를 근거로 이 추천서를 작성합니다.
사례 2025학년도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팀원 이탈로 백엔드 개발이 공백이 되었을 때, 강태원 학생은 스스로 그 역할을 맡아 4주 만에 학습과 구현을 마치고 기한 내에 결과물을 제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팀 일정표를 다시 작성해 남은 팀원의 부담을 재분배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맺음 위 사람을 추천하며, 위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합니다.
서명 한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부교수 정민아 (인)
자주 틀리는 부분
- 형용사만 나열하는 경우 — "성실하고 책임감 있으며 리더십이 뛰어남"은 정보량이 사실상 0입니다. 그 사람이 언제 무엇을 해서 어떤 결과가 났는지, 사건을 하나만이라도 적으세요.
- 피추천인의 자기소개서를 그대로 옮기는 경우 — 심사자는 두 문서를 나란히 봅니다. 문장이 겹치면 추천서의 신뢰도가 통째로 떨어집니다. 추천인 시점에서 본 장면을 쓰세요.
- 관계를 "지인"이나 "교수"로만 적는 경우 — 어떤 접점에서 얼마나 자주 봤는지가 추천서의 무게를 정합니다. "주 1회 연구실 세미나에서 2년간 지도"처럼 구체적으로 적으세요.
- 단점을 한 줄도 언급하지 않는 경우 — 완벽하다는 서술은 오히려 의심을 삽니다. "발표에서 긴장하는 편이나 준비량으로 이를 보완한다"처럼 균형 잡힌 문장이 신뢰를 만듭니다.
- 제출처마다 같은 추천서를 쓰는 경우 — 장학금 심사와 대학원 입학 심사는 보는 지점이 다릅니다. 사례는 같아도 강조점은 달라야 합니다.
- 작성일을 비워 두거나 미래 날짜로 적는 경우 — 마감일 이후 날짜가 찍히면 접수가 반려될 수 있습니다.